늘상 오는 오늘의 끝에서 | 인생(스냅) | 좋은글좋은생각

늘상 오는 오늘의 끝에서

일기를 덮는 시간 잠든 아이에 이마를 쓰다듬는 시간. 잠시 넋을 놓아주는 시간. 되짚어 보는 시간. 애썻다 내 등 토닥이는 시간. 육중한 태양은 무게에 겨워 산 아래 눕고 술 취한 달은 어둠을 틈타 야행에 서고 나에 초침은 길기만 하고 너에 그것은 짧기만 하고 우후 죽순 허상은 제마냥 눕고 서고 서고 눕고 맘 껏 평화롭고 맘 껏…… www.gonggammaeul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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